6월 17일~18일 “SK텔레콤과 이용자가 함께하는 자기성장 프로젝트Ⅲ “2011년1박2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한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과 각 조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준 공연팀과 직업재활의 구(?)염둥이들로 구성된 곰 네 마리 가족의 탄생 이야기, 그리고 수화를 통해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 팀까지...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 비싼 야식을 과!감!히! 쏴주신 SK텔레콤 봉사자님들......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야식의 회포를 노래방으로 마무리하며... 그렇게 우리와 함께해주신 시간들... 눈물이 날 정도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우리와 함께 웃어주시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윤여길 선생님, 한송희 선생님, 허성진 선생님, 나인호 선생님, 남상일 선생님, 송재환 선생님, 정유석 선생님, 남기성 선생님, 김용승 선생님, 김민섭 선생님, 김동천 선생님 정말 넘 넘 감사합니다. 이번 캠프를 위해 많은 업무를 뒤로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셨다는 말씀에 저희들 정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따스한 심장을 가진 선생님들로 인해 우리 장애인분들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더욱 성숙해져 갑니다.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웠던 1박2일 캠프, 내년에도 함께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또한 기획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일정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주신 SK텔레콤 장희정선생님께 넘 감사드립니다.

캠프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항상 생각해주세요~~ 저희 모두는 SK텔레콤 봉사자 여러분들을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